저는 15년 전에 돌발성 난청 판단을 받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입원하라고도 하지 않고 약만 주며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  고대병원 의사말만 믿고 한달여간 통원 치료 했으나 조금 완화된 상태로 지금까지 견뎌왔습니다.

그 뒤로도 몇 번 병원을 가 보았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해서 포기한 체로 살아가는데 최근 들어 갑자기 이명이 심해져 고통이 극심합니다.

어느 병원으로 가서 어떻게 치료를 해 봐야 되는지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.

왼쪽 귀의 난청과 이명이 심한 편인데 오른쪽은 괜찮습니다.

멍멍하고 소리는 심해도 어지럼 증상은 없는데 우울증에 삶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랍니다.

방법이 없을까요. 도와주세요.